NVT 뜻

NVT 비율은 ‘네트워크 가치 대비 거래 비율’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등 코인의 내재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되는 **온체인 지표(On-chain Metric)**입니다. 쉽게 말해, 시가총액을 하루 거래량으로 나눈 값입니다.

암호화폐의 눈에 보이는 가격이 전부가 아닙니다. 가격 뒤에는 ‘네트워크의 움직임’이라는 숨겨진 정보가 존재합니다. 주식 시장의 PER처럼, 암호화폐 시장에도 내재 가치를 판단하는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NVT (Network Value to Transactions Ratio)**입니다. 이 숫자로, 당신은 ‘언제 사야 하고, 언제 팔아야 할지’를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시장에 거품이 얼마나 끼었는지를 계산해서 알고 있는 것입니다.

 

✅ NVT 비율 계산 공식

NVT = 시가총액 / 일일 온체인 거래량 (USD 기준)

✅ NVT 비율의 해석

  • NVT 비율이 높다 = 거래량에 비해 시가총액이 높다 → 고평가(버블) 가능성

  • NVT 비율이 낮다 = 거래량 대비 시가총액이 낮다 → 저평가, 매수 기회 가능성

✅ 어떻게 사용하는가?

  • 시장 거품 판단: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했지만 거래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NVT가 높게 나와 거품을 경고

  • 가격 조정 예측: NVT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시장의 조정을 예측할 수 있음

  • 트레이딩 전략 수립: 기술적 분석 보조지표로 사용 가능


🔗 관련 웹사이트 출처

  • CryptoQuant: NVT 비율을 포함한 고급 온체인 지표 제공

  • CoinMarketCap: 시가총액, 거래량, 시세 등 다양한 데이터를 NVT 계산에 활용 가능


 


📌 1. NVT 비율의 장단점과 문제점

✅ 장점

  1. 간단한 계산: 시가총액과 온체인 거래량만 알면 바로 계산 가능.

  2. 시장 거품 탐지: 고평가·저평가 판단에 유용하여 투자 타이밍 포착 가능.

  3. 비트코인 장기 흐름 분석에 특히 효과적.

  4. 온체인 기반 지표로, 가격 조작에 비교적 영향을 덜 받음.

❌ 단점

  1. 단기적 가격 움직임 반영 한계: 시세 급등락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엔 한계 있음.

  2. 모든 거래량 반영 못함: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는 온체인에 기록되지 않아 누락 가능.

  3. 디파이, NFT 등 최신 생태계 변화 반영 부족: 거래량이 아닌 다른 활동이 중심일 경우 정확도 떨어짐.

⚠️ 문제점

  • 거래소 내부 거래는 반영되지 않음 → 실제 유동성 대비 낮은 수치로 왜곡 가능

  • 스팸 트랜잭션으로 인한 왜곡: 일부 프로젝트가 거래량 부풀리기 가능성

  • 시장에 따라 NVT 해석 기준 다름 → 코인마다 정상 범위가 달라 일률적 기준 적용 어려움

유사 온체인 지표

  • MVRV (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보유자의 평균 매입 가격과 현재 시가 비교

  • SOPR (Spent Output Profit Ratio): 매도자가 이익을 봤는지 손해를 봤는지 측정

  • RHODL Ratio: 장기 vs 단기 보유자의 상대적 보유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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