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700개 클립 생산해 한 개의 상업용 뮤직비디오 제작에 성공

OpenAI사의 생성 영상 플랫폼인 소라(Sora)가 상업용 뮤직비디오 제작에 첫 투입돼 성공적으로 만들어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감독 폴 트릴로는 오픈AI의 소라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워시드 아웃(Washed Out)의 ‘더 하디스트 파트(The Hardest Part)’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이 비디오는 OpenAI사의 생성 영상 플랫폼인 소라(Sora)를 이용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아래 영상은 Washed Out의 뮤직비디오 The Hardest Part입니다.

Washed Out의 뮤직비디오 ‘The Hardest Part’ 

이번 뮤직 비디오는 소라가 생성한 700개의 클립 중 55개를 선별하여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아도브프리미어(Adobe Premiere)를 통해 연결하여 4분 분량의 작품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전에 소라가 만든 영상과 비슷한 스타일로, 연속적인 줌샷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화감독 폴 트릴로는 소라를 이용하여 이번 작품을 제작했는데, 소라의 텍스트-비디오 생성 기능만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으며, 후반 작업인 VFX까지도 소라에서 처리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전통적인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로서, 소라(Sora)가 미디어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700개의 클립 가운데 일부가 일관된 영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인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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