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새로운 PC 몸체를 원합니다, AI PC

AI PC 시장에 인텔과 같은 기존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AI PC 칩의 출시를 통해 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 삼성전자 LG 전자 그리고 레노버 HP 등

이 AI PC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AI PC는 사용자가 클라우드 연결시 위험이 수반되는 개인적인 작업이나 회사내 기밀, 개인정보 보호 등과 같은 작업을 굳이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초기에는 주로 기업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I가 PC에 들어가면 온라인 연결없이 내가 PC에서 했던 모든 작업을 순식간에 되돌리기 할 수 있고, 온라인 연결없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으며 자막도 달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AI PC가 관련 기업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는데요, 이는 그동안 일반 PC의 수요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PC 시장은 2013년에 3억6천5백만대를 출하한 이후 2023년에는 2억4천2백만대로 계속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마이크로소프트, HP, 델, 삼성전자 등이 새로운 시장으로 보고 AI PC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으며, 제공하는 제품에도 AI 기능을 통합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2025년에는 윈도우10의 서비스가 단종될 예정이어서 PC의 교체주기가 다가오고 있어 물이 들어오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AI PC 시장에 대해 Canalys는 2028년도에 2억5천만대(전체의 70%)가 출하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모건스탠리는 같은 년도에 1억7천만대(전체의 65%)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AI PC가 가동되기 위해서는 현재 대부분의 PC에서 사용하는 8G D-RAM이 최소 16G이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회사와 델과 같은 PC제조회사가 밸류체인으로 등장할 예정이죠.

 

그리고 ARM과 같이 NPU(신경망 반도체)를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회사는 물론, 전기를 저장했다가 일정량씩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MLCC를 만드는 삼성전기 같은 회사가 밸류체인에 등판할 예정입니다.

 

특히 AI PC에는 인텔의 CPU 대신 전전력이면서 속도가 빠른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45TOPS(초당 45조번 연산)이 장착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은 CPU 대비해서 51%나 빠르고 65%나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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